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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가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1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바디는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며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의 지속적인 헌신과 놀라운 성과는 레스터 시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바디의 경력과 레스터 시티에서의 역할, 그리고 최근 계약 연장의 배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이비 바디의 레스터 시티 성과
제이미 바디는 2012년 플리트우드 타운에서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클럽의 중요한 성공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36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5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가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시즌 바디는 24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득점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그는 11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바디의 연장 계약 배경
바디는 최근 1년 계약 연장을 통해 레스터 시티에서 1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18골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바디는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며 자신의 신체 상태가 여전히 좋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자신감과 꾸준한 자기 관리가 이번 계약 연장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바디는 프리미어리그를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하며 다시 한번 이 무대에서 뛰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레스터 시티의 팀 변화와 전망
레스터 시티는 바디의 계약 연장 외에도 덴마크 출신 수비수 얀니크 베스터고르와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습니다. 베스터고르는 지난 시즌 46경기 중 4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그의 연장 계약은 팀의 안정성과 수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면, 마크 올브라이턴, 켈레치 이헤아나초, 데니스 프라엣 등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됩니다. 올브라이턴은 2015/16 시즌 레스터의 우승을 함께한 중요한 선수로, 팬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소고
제이미 바디의 13번째 시즌 합류와 레스터 시티의 팀 변화는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바디의 경험과 득점력은 여전히 팀의 중요한 자산이며, 새로운 계약 연장을 통해 그의 활약을 계속 지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바디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멋진 시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스터 시티의 미래가 밝기를 바라며, 우리는 그들의 성과를 지켜볼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premierleague.com/news/403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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